시라오이라고 하면 꽤 유명한 와규 생산지 중 하나!
시라오이규는 홋카이도 시라오이쵸의 온후한 기후, 넓은 자연,
깨끗한 물 등 대지의 은혜와 생산자의 정성으로 키워낸 흑우입니다.
그리고 시라오이쵸는 시라오이의 와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식당이 몇군데 있으며
금액만 충분히 지불한다면 얼마든지 맛있는 시라오이규를 먹을 수 있습니다만…
런치에 많은 돈을 쓰고싶지 않으신 분들이나
예산 오버로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라오이규를 가능한 한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홋카이도 시라오이쵸 이와사키 팜에서 자란
최고급품질의 소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고치소우테이"입니다.
국도 36호선에 가게가 있습니다.
시라오이역이나 우포포이에서 차로 약 5분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실내는 목재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팬시한 패밀리 레스토랑같은 느낌
"이와사키 고치소우테이"는
시라오이 와규를 이용한 스테이크, 햄버그스테이크 등을 메인으로 하며
그밖에도 파스타,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예산에 맞춰 다양한 고급 부위를 드셔볼 수 있지만
오늘은 목적에 맞게, 가장 저렴한 시라오이 와규 메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런치 시간대에는 샐러드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그밖에도 햄버그스테이크, 스테이크 메뉴는 빵 또는 밥, 그리고 스프가 별도로 제공됩니다.
방문한 날은, 표고버섯과 베이컨 콘소메 스프였으며
국물만 낸 것이 아니라 제대로 건더기가 풍부하게 들어있었습니다.
고치소우테이 달걀후라이와 햄버그스테이크 데미글라스 소스 (1,400엔)
저번주 소개했던 마더즈의 달걀을 사용한 반숙 후라이에, 시라오이규 100% 햄버그스테이크입니다.
보통 간소고기 100%는 부드럽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데
역시 좋은 고기를 사용한 건 전혀 다르네요!
180g으로 제공되지만, +500엔이면 300g으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오늘의 커트 스테이크(2,800엔)은
붉은 살코기, 지방을 포함하여 다양한 부위가 제공되는 커트 스테이크로
시라오이규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금, 폰즈, 겨자간장, 이와사키 특제 소스 등
더욱 맛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ごちそうさまでした)!
3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있으며
그 뒤쪽으로 말이 두마리 점심식사중이었습니다.
벌써 이번주부터 일본의 골든위크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평소보다도 훨씬 따뜻해서, 벚꽃 개화도 1~2주정도나 빨라진 듯 합니다.
월드넷 렌터카에서는 스태프 전원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카운터에 아크릴판 설치(또는 비닐 가림막 등), 소독제 설치, 차량은 반드시 알코올 소독 후 대여,
송영버스 역시 소독 및 운전수의 비닐장갑 착용의무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홋카이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안심하시고 월드넷 렌터카를 이용해 주세요!
ハンバーグ&ステーキ
白老牛の店いわさき ご馳走亭
햄버그&스테이크
시라오이규노 미세 이와사키 고치소우테이
주소:北海道白老郡白老町社台271-58
영업시간: 11:00 ~ 20:00 (L.O. 19:30)
정기휴일: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