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고 첫 포스팅입니다.
벌써 1월의 중반을 향하고 있네요.
홋카이도는 평소처럼 눈이 쌓였고,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그 추위 속에서도 즐거운 일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아사히카와공항 영업소 스탭이 아사히카와의 밤을 밝히는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11월말부터 약 3개월정도에 걸쳐 아사히카와시 중심부의 5개지역에서,
약 14만개의 전구를 사용한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JR아사히카와 역앞에 있는 헤이와도리 카이모노공원의 일루미네이션.
일본 처음으로 만들어진 차량제로의 보행자도로 거리에 LED 전구와
원뿔형의 조형물이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었습니다.
아사히카와역에서 도보 10분정도에 있는 쇼와도리.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오렌지와 녹색으로 빛나는 2개의 기둥은, 견우와 직녀를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토키와 로터리의 심볼타워는 파란색으로 빛나는 중.
코로나 최전선의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색이라고 합니다.
7조 료쿠도에는 높이 21미터 "개척의 이미지"탑과
빛의 아치가 여러겹으로 늘어선 빛의 터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빛의 터널"
황금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터널 아래는 많은 사람들의 로맨틱한 포토스팟으로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혹독한 겨울의 도시, 아사히카와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아사히카와 마치아카리 일루미네이션" 개최중에는 매일 오후 11시까지 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눈을 덮고 빛나는 아사히카와의 일루미네이션은 2022년 3월 6일까지이므로
월드넷 렌터카의 차량으로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