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무려 삿포로의 기온이 영상 10℃가까이 오르는 날도 있어
벌써 봄이 왔구나~싶다가도…🌸🌸
갑자기 폭설이 내려 새하얀 겨울로 역행중…❄❄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삿포로에 오시는 분들은 따뜻한 복장을 꼭 준비해 주세요.
물론, 안전 운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이번주의 소개는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도 있으므로,
홋카이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곳✨✨
삿포로 영업소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삿포로맥주박물관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일본 국내 유일한 맥주 박물관으로서
맥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옆에는 삿포로맥주 비어가든도 있으므로
삿포로의 소울푸드, 징기스칸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종합접수를 하러 가 볼까요💨💨
박물관이나 징기스칸을 위한 레스토랑 접수도 여기서 가능합니다!
무료 자유견학도 가능합니다만
이번에는 모처럼이니 프리미엄 투어에 참가해 보았습니다✨✨
500엔으로 가이드 투어, 테이스팅도 포함입니다😁😁
운전자를 위해 논알콜 맥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홋카이도 개척의 역사부터 삿포로 맥주에 이어지는 전통까지
매우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 오른쪽 아래에는 양조장 개설 시의 맥주통간판
“麦とホップを製すればビイルとゆふ酒になる”
(보리와 홉을 제조하면 맥주라는 술이 된다)
가 적혀져 있습니다만…
실은 이 간판, 박물관 앞에도 재현해 놓았습니다😊😊
읽는 방향은 오른쪽 위부터
↙ 방향으로 읽으므로
처음 볼 때는 거의 암호같이 느껴졌을 정도랍니다😅😅
흑맥주도 아닌 것이 이름이 블랙라벨인 이 맥주🍺🍺
초기 디자인부터 정말 라벨이 블랙 컬러여서 손님들이 붙인 별명이
그대로 맥주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맥주를 만들 때 매우 중요한 맥아와 홉
삿포로맥주에서 관리하는 농장에서 작년 8월에 수확한
홉은 직접 보고 향도 맡게 해 주셨습니다🌾🌾
의외로 맥주가 전혀 연상되지 않는 향이 납니다…
역사깊은 삿포로 맥주의 포스터
본 적이 있는 디자인이 이 안에 있나요?
맥주의 역사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에는
기다렸던 테이스팅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왼쪽이 삿포로 블랙라벨、오른쪽이 복각삿포로제맥주 입니다.
복각 삿포로제맥주는 초기 삿포로 맥주를 재현한 것으로,
판매도 하지 않고, 이 프리미엄 투어에서만 맛볼 수 있으므로
월드 넷 렌터카 삿포로 영업소에 이른 시간에 차량을 반납하시고
여기까지 일부러 걸어 오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테이스팅이 가능한 1층 스타홀 샹들리에를 주목해 주세요✨✨
눈치채셨나요?
실제 맥주병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맥주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투어에 참가한 전원이 맛볼 수는 없었지만
가위바위보✌🖐✊에 이겨서 테이스팅해 보신 분의 감상에 따르면
✨전혀 다른 맛、풍부하고 크리미한 거품이 놀랍다✨
고 평해 주셨습니다!
투어 후에는 기념품샵으로
물론 맥주도 있었습니다.
만약 운전 때문에 마시지 못한 분은
홋카이도 공장 직송의 맥주나, 개척사맥주도 구입 가능하므로
호텔이나 집에 돌아가서도 즐겨 보세요💖💖
이번에는 맥주에 관한 소개이기는 했지만
여기서부터 신치토세공항까지 다니는 리무진버스도 있으며
삿포로 영업소에서도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는 삿포로맥주박물관!
월드 넷 렌터카와 함께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