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중 좋은 휴게소 역할을 담당하는 미치노에키(국도 휴게소)!
미치노에키는 홋카이도만 세더라도 현재 125개 장소에서 영업중이고
올해는 토카치와 루모이에도 오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치노에키는 휴게소로서의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특징을 담아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광목적으로서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2020년 4월부터 철도자료관을 오픈하며
눈 앞에서 「D51 320」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는
『미치노에키 아비라 D51 스테이션』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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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라 쵸는, 삿포로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곳에 있습니다.
신치토세공항으로부터는 약 3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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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9일에 오픈한, 깔끔한 미치노에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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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 보면,
아비라 쵸의 농산물 직판장도 들어서 있고,
맛있는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대나무숯을 넣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비라 쵸는 1932년에 일본에서 처음 본격적인 치즈 공장이 세워진 곳이며
치즈 역시 인기있는 특산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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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오이와케역의 역사처럼 보이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2019 일본 유산으로도 임명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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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에 들어가자마자, 매우 잘 보존된 D51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운행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해마다 몇번씩 날짜를 정해서 야외에서도 전시하고 있으므로
기회가 있다면, 멋진 하늘 아래에서 빛나는 D51를 만나보실 수 있으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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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보아도 멋진 형태네요.
일본의 증기기관차 중 대표적인 모델이면서
홋카이도의 추위와 강설량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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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라 쵸의 철로 중심에 있는 JR홋카이도 오이와케역은,
오래 전에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유바리 지역에서 산출한 석탄을 옮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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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므로
철도를 좋아하는 팬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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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하 183계 특급용 디젤 차량도 전시되어 있는 곳이지만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은 일반공개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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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라 쵸는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니
신치토세공항 영업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여행의 시작, 또는 마지막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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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노에키 아비라 D51 스테이션
주소 〒059-1932 홋카이도 유후쓰군 아비라쵸 오이가시가오카 49-1
전화 0145-29-7751
영업시간
4월〜10월／9:00〜18:00
11월〜3월／9:00〜17:00
［농산물 직판장］4월〜10월／9:00〜17:00
휴관 12월 31일〜1월 3일（주차장 및 공중화장실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