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많이 덥지도 않고, 기온도 딱 적당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갑자기 주말에 엄청난 안개 때문에 항공편이 몇 편인가 결항까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날씨가 다시 좋아지며 기온도 같이 올라가서 더워진다고 하니,
충분한 수분을 취하며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저번주에 예고했던 대로,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관광지 소개, 제 2탄입니다!
렌트카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홋카이도의 드라이브를 즐기기 딱 좋은
샤코탄을 소개하겠습니다!
홋카이도의 여름만의 풍경
파란 하늘, 파란 바다, 그리고 녹색의 자연이네요🌾🌾
그 중에서도 샤코탄 블루라고까지 불리는 파란 색의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카무이미사키는
삿포로에서부터 차로 약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합니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나서 샤코탄 반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여인 금제의 문🚫🚫
물론 현재는 여성이라도 통행 가능합니다😁😁
여인금제의 문 안쪽으로는 날씨(비, 바람)의 영향으로 입장을 제한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운좋게도 정말 맑은 날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차렌카의 오솔길(チャレンカの小道)」이 이 앞으로 계속 이어져 있어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여인금제의 문에서부터 차렌카의 오솔길을 따라 약 770m 앞에 있는 것은,
아름다운 샤코탄 블루의 바다와
차렌카라는 이름의 여인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카무이 미사키의 심볼과도 같은 존재인
카무이 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꽤 걷는 길이 길고 더위를 피할 곳도 없으며 언덕도 있는 편이라
이곳을 방문하실 때는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합니다👍👍
그 대신 정말 아름다운 광경과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열심히 처음의 입구로 되돌아 온 후에는💦💦
샤코탄 블루와 닮은 민트의 소프트크림을 드셔 보세요.
차렌카의 오솔길을 걷고 더위에 지친 뒤 먹는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파란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시마무이 해안(島武意海岸,しまむいかいがん)에 들러 보세요✨✨
카무이 미사키로부터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며
높은 곳에서부터 바라보는 경치도 정말 최고지만,
시마무이 해안은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이 아름다운 바다를 코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래가 아닌, 돌로 이루어진 해안가라서
굉장히 아름답지만, 걸을 때는 조심해 주세요⚠⚠
아마도?갯민숭달팽이라고 생각하는 생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이 의외로 귀엽습니다💖
물이 정말 깨끗하고 안까지 다 들여다 보일 정도로 투명했습니다😀😀
요이치를 지나 샤코탄까지 가는 도중에
이렇게 멋진 풍경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렌터카라면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차를 멈추고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생각지 못했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홋카이도의 여름은 끝나기엔 아직 멀었습니다!
월드넷 렌터카의 깨끗한 차량을 저렴하게 대여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잔뜩 만들어 가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