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하루만으로, “1년분의 생선을 섭취한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음날을 맞이했습니다만…
※참고로 아침식사 시간도 전날 희망하는 시간을 물어봅니다※
이게 정말, 아침식사의 양인가요…??
※참고로, 밥과 미소국은 셀프서비스였습니다※
연어알이 나오면, 안 먹을 수가 없죠!!
아직 다 나온 게 아닙니다
너무 커서 접시에서 튀어나오고 있네요…
기름이 적당히 올라, 맛있었습니다…
구워도 탱탱한 살이 가득가득
아침도 제대로 과식했습니다…
자, 지금부터는 마을 탐방입니다.
먼저…마시케초에 오시면 여기를 추천!!
일본 최북단의 주조장이라고 불리는
国稀酒造입니다
현재는 거의 볼 수 없는 이런 모양의 우체통도
国稀酒造의 간판도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은 할 수 없지만…
옛날의 전화실이었다고 합니다.☏
마시케초 마지막 운행 이전에 촬영했기에
12월4일까지 카운트다운 기념품도 놓여져 있었습니다.
상품의 전시나…
오랜 세월을 느낄 수 있는 물건들…
国稀의 술들…
빈틈없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国稀의 술을 사용한 만쥬
개별포장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吟醸あられ(긴조 아라레)
이건 개인적으로 소금맛을 추천
이것도 인기상품이었습니다. 사카구라 라멘
누룩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
이런 것도 팔고 있었습니다.
핸드크림
건조한 이 시기에 딱일지도!
발림성이 좋아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설마설마 표도 팔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걸로는 JR은 탑승 불가능합니다
홋카이도내의 역명으로 만들어진 마그넷
모처럼이니 마시케도 찾아보았지만…
없…없다??
아! 있다!!
마시케 코너에 따로 있었습니다.
당연한 거였네요.. (^^ゞ
이런 말도 안되는 역명도…
「주렁주렁」이니 「미끌미끌」이라는 역은 없습니다.
설마 곰 장식품에
큐슈의 모 캐릭터와 콜라보…
폐역 전에 JR마시케역에도 다녀 왔습니다.
무인역이지만, 안에는 선물코너도 있었습니다.
선로는 루모이선의 종착역의 느낌
지방선로만의 정취란 느낌입니다( ^^) _旦~~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사람들이 모이고
열차가 옵니다.
정차~
이런 근거리에서의 촬영도 소도시의 역이라 가능하네요
…산책하던 중, 점심시간이 되었기에
마시케초 안에 있는 소바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갔을 때에는, 주말 한정의 소바(메밀)푸딩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신경쓰이시는 분은 꼭 한번!
카페모카의 컵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시케의 배와 메밀가루를 사용한 아이스크림
숨겨져 있지만, 아래에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한천이 있었습니다.
소바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디저트
마시케초에서 운영하는 온천인
이와오 온천에도 도중에 들렀습니다.
아쉽게도 12월부터 3월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올해는 간신히 시기에 맞춰 다녀왔네요.
이 시기에는 노천탕에 마시케 사과가 떠있는
사과탕도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돌아올 때는 비가 내렸지만
수평선과 구름의 사이로 약간의 태양빛이…
다음번에는 날이 맑을 때 다시 한 번!!
마시케초는 여름에 갈 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해산물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사람들도 따뜻한
그런 기분을 느끼며 느긋하게 즐기고 싶다면 마시케초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