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코다테공항영업소 스탭이 다녀온 에사시의 소개입니다.
하코다테에서 차로 약 한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에사시초는 홋카이도 가운데 가장 먼저 개항한 곳.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에 걸쳐 번영을 이룬 에사시에는 수많은 역사적, 문화적 유산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미치노에키 에사시".
*미치노에키:국도휴게소
자칭 일본에서 가장 작은 미치노에키로,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보다도 작은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에도시대 에사시에 실재했다고 전해지는 만담꾼 "시게지로繁次郎"의 동상도 놓여져 있습니다.
시게지로의 캐릭터는 에사시, 하코다테의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여러분도 꼭 한번 찾아 보세요!
에사시항 마리나에 있는 "에사시 우미노에키 카이요마루"에서는
에사시의 특산품이나 농산물, 해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사시 관광정보종합안내소도 이 건물 안에 있습니다.
이 거대한 배 내부가 카이요마루 기념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막부말기 군함, 카이요마루를 복원한 선내는 해저해서 인양한 유물들이 약 3000점 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갑판에 올라 근처의 경치를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카이요마루 바로 옆의 카모메섬으로 들어서면 이 붉은 도리이와 헤이시이와라고 불리는 전설의 바위가 유명합니다.
또한 카모메섬에는 산책로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 천천히 걸어도 두시간 정도면 섬을 전부 일주할 수 있습니다.
자그마한 섬 내부에는 센료지키로 불리는 유적, 이츠쿠시마 신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충분합니다.
역사적 문화재도 그렇지만, 낚시나 캠핑 등의 레저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 곳이랍니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사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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