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들어서며 갑작스러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날에 따라서는 혼슈보다도 삿포로시의 최고기온이 더 높은 날도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 기상예보를 보고 정말 놀랐던 게😲
오키나와의 최고기온보다도 삿포로시의 최고기온이 더 높았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은, 홋카이도라고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차 안에서도 꼭 수분보충 잊지 마시고 드라이브를 즐겨 주세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실내 추천 관광지
선피아자 수족관을 소개합니다🐟🐟
빌딩 안에 수족관이 있습니다(^◇^)
제일 처음 눈길을 뺏은 것은
수조에 딱 달라붙어 있는
빨판상어🐟
모 영화로 완전히 유명해진 흰동가리🐟
아래쪽에 있는 것은 두동가리돔이라는 물고기이고🐡
화면 위쪽에 있는 물고기는 일본어 이름 오지상(아저씨)이라는 이름입니다…🐟
입 아래에 수염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서있는 듯한 모습으로 헤엄치는 이녀석들은 쉬림프피쉬🐡🐡
이 자세가 기본 자세라고 합니다.
위험을 감지했을 경우에만 일반 물고기처럼 옆으로 헤엄친다고 합니다🏊
자리돔이 엄청나게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파랑점자돔의 선명한 파란색도 아름답네요✨✨
닥터피쉬 코너도 있었습니다!
오래된 각질을 먹어서 깨끗하게 해준다는
가라루파라는 이름의 물고기입니다🐟🐟
저도 한번 손을 집어넣어 봤더니…
이런 식으로 달라붙습니다💦💦
기분 탓이겠지만 손을 집어넣은 쪽이 더 하얗게 변한 듯한…
펭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쪽을 봐 주지 않네요…
아..💦
동굴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가오리도 활발하게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얼굴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물범의 밥시간에 딱 맞춰 도착\(^o^)/
즐거워하는 듯한 모습은 이쪽에서...😍
전기뱀장어의 발전도 보고 왔습니다💡💡
평상시에는 이런 상태지만…
밥 주는 시간이 되면
전기량이 갑작스럽게 UP☝☝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출구 근처에는 물고기 이름에 관한 한자가 있었습니다.
이게 초, 중급 편이라고 합니다…(세종대왕님 만세)
예를 들어, 이 한자는 바로…
타코야끼라는 먹거리로도 유명한 타코(문어)였습니다…💡
타코를 저렇게 쓰는 거였군요🐙🐙
(한국의 경우 文魚라고 표기합니다)
기념품 코너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달 인형이 많았던 기분이 듭니다(^^♪
고속도로에서 삿포로 미나미 IC를 나와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므로
선선한 실내에서 귀여운 물고기와 만나보는 것은 어떠신가요?